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81기 초참후기♥♥

마음이 2018-01-21 19:50

딸을 통해 자운선가를 알게되었고
엄마가 몹시 편찮으셔서 보호자가 된 마음으로 4박5일 수행을 하게 되었다.
처음 입소할 때는 난 마음도 몸도 아무 이상없이 그냥
보호자라는 마음뿐이었다.

어라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내가 이렇게 큰 상처를 안고 세상을 살아 가고
있었다는 걸 알고 정말 깜짝 놀랐다.
수행을 하는데 너무 큰 상처때문에 즐거움도 슬픔도 두려움도 감사함도 사랑함도 모르는 중증환자임을 깨닫는 순간 "딸아 고마워 이런 마음치유를 하게 해줘서 " 그 감격이아 말로 무엇으로 표현 할 단어도 없다. 4박5일이란 수행시간을 통해 내 삶을 찾고
나, 양귀선을 찾았다.

그리고 퇴소하고 마중나온 동생 내외부터 시작해 온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했다.
다들 왜그러냐고 놀라며 이렇게 삶을 단기간에 변화시키는 곳이 어디있냐며 가고싶다고 난리다.
행복의 힘과 사랑의 힘이 이렇게 대단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지 감동이다...
사랑하는 혜라님과 한나님 등등 모든 마스터님께 김사드리며 사랑을 전해봅니다~♥
그리고 자운선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