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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279기 후기 사랑으로 치유받고 왔습니다

하늘아이 2017-12-26 06:36

꿈결같은 4박5일보내고 왔습니다. ^^;;;
마스터님 테라피 힐러님 푸도님의 사랑을 흠뻑받고 정말 편안하게 수행하고 왔습니다 .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생각이 많고 매사에 꼬투리를 잡으며
다른사람은 다 될지몰라도 저는 절대 수행이 않되는 사람이라 여겨왔습니다 .
수행이 되면 주변상황이나 내 마음이 바뀌어 있을거라 했는데 전 그런걸 별로 못느껴서 저 자신에 대해 실망해왔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변화된것을 알아채지 못했던것이었어요.
남들이 절 무시한다고 생각될때마다 가슴에 칼을 맞는듯한 괴로움에 이렇게 쓸모없이 무시나 받는 존재로 살 바에야는 죽어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일었는데~ 전번수행후론 칼을맞는 괴로움이 안느껴지고 대신 내가 화가 나고 있다는걸 ''못알아챘''지요.
그러고는 난 이과 타입이라 뭐든 변화된 증거가 있어야만 내가 수행되고있다는것을 믿겠다고 감히 마스터님께 말해왔습니다ㅜ ㅜ.
''증거를 보여줘!''하는 바램이 강해서인지 이번 수행동안 본래는 또 제게 증거를 보여줬습니다.^^
제가 무시받는 다고 생각되는 상황이 이번수행 초반부터 있었고
그날 보영푸도님의 도움으로 열등감을 잠깐 풀었습니다. 그 다음날 처음 뵈는 초참자분이 옆에 앉은것도 큰인연인데 하시며 제 의자를 대신 옮겨주시는 겁니다!!!
저는 남자에게 무시받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분께 배려받는 여자인겁니다!!!
순간의 깨달음으로 이제 난 무시받는다는 마음이 밖에 나가면 완전히 없어(이게 증거라고 생각 함)지진 않아도 수행한 만큼 횟수가 덜하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번수행후로 '못 알아챈' 것을 그제야 인식했습니다. 본래는 이렇게 나에게 보여줬는데...!
누가 들으면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고 황당한 말이겠지만 제겐 믿지못하는 관념에 금이간 큰 사건입니다.
그리고 무시받았다는 마음도 나의 착각일뿐이라는것도 알았습니다.

제가 이걸 어떻게 알아자리게 됐을까요~!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이 어리석은 저를 이렇게 깨우고 이끌어주신 혜라님 한나님 쏠라님 !
테라피와 푸도로 쉽게 관념을 빼도록 도와주신 헬렌님 유정님 보영님!
정말 감사드리며 세상에 둘도없는 Best of best! 이십니다.

자운님 ~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주방팀분들과 각각의 자리에서 굳은일 도맡아 하시며 수행하시는 깨학분들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요즘 너무 바쁘신 혜라님~! 정말 혜라님이 열명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혜라님의 소중한 시간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살과 뼈를 깍아서라도 모든 자식에게 남김없이 주시려는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