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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277 수행 후기를 올리며

박형호 2017-12-01 08:02

내 안에 극강의 살기가 넘치고 있다는 혜라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에 자운선가 4박5일 수행은 시작되었다.

 

탐욕적 애정결핍으로 인하여 그동안

나 혼자 사랑 받고 싶고

나 혼자 인정 받고 싶어서

(모두 나 혼자 독차지하고 말겠다는 지독한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에고)

부모에게, 형제에게, 이웃들에게

끝없는 미움들을 쏘아 붙이면서 살아온

지난날의 내 삶을 바라보면서

마스터님과 푸도님들의 끝없는 사랑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풀어내기를 4박5일…

지독한 관념의 때를 씻기에는

내 역량도, 시간도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나름 열심히 관념과 싸웠다.

느끼면 느낄수록 가슴은 더욱 답답해 오고

이런 마음들에 속수무책인 내 자신을 보면서 한없이 울어댔다.

수행에 자주 참가할수록 관념청산이 무지 힘들다는 것을 느끼면서…

(아니, 힘든게 아니라 내 몸속에 관념덩어리가 너무 많아서 풀어도 풀어도…ㅠㅠㅠ)

내 자신을 추스려 본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라도 언젠가 이런 관념들로부터 해방되어서

본래의 마음으로 내 본래의 삶을 살아갈수 있는 그날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수행해 가리라고…

그 날은 끝없는 수행뿐이라고… 믿는다.

                                                                                                          

언제나 내게 곱배기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라사님~ㅎ

내게 원각홀 수행의 재미를 새롭게 느끼게 해주신 진주님, 윤만님~

그리고 힐링센타에 헬렌님~

그 사랑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식당 도반님들께도 사랑을 함께 보냅니다.

혜인님 금주님 사랑합니다~

 

내게 행복을 주는 곳은?

내게 사랑을 충만 시켜주는 곳은?

감히 ‘자운선가’라고~ 자운선가 형제, 자매들이라고 외치면서

크게 웃어봅니다~ ㅍㅎㅎㅎ

자운님! 혜라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자운선가에 징 소리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