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내가 자운선가 수행을 하고 달라진 것들♡^^

lucky girl 2017-05-12 00:00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이 수행에 대한 진실을 알고 인생이 조금이라도 달라지기를 바라는 간곡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제가 자운선가 수행을 한지도 만 4년이 흘렀습니다. 처음 몇년 간은 탐욕으로 미움으로 수행을 하여 진전이 느렸습니다. 그런데 스승님과 도반님들 사랑이 어찌나 쎈지 저의 단단한 에고도 어느새 쩍 갈라져 내리고 행복하고 사랑하는 에고로 바뀌었는데, 정말 온세상을 다 주어도 바꾸지 않을 만큼의 가치와 행복을 절절하게 느낍니다. 이것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알아가는 일인데 이것을 알려주는 곳이 자운선가입니다.

본성이라는 것을, 사랑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안다는 것이 한 인간의 인생에 있어서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축복이자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은 살면서 느낀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수행에 와서야 알게 된 저의 인생은 미움을 쓰는 지도 모르고 미움쓰며 고통받는 인생이었습니다.

조금 잘 나간다고 아버지를 미워하고 무시했고 내 마음 이해 안해주는 부모를 원망만했고 무척 수치스러워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날 사랑안한다고 절대 믿었으며 그래서 세상은 지옥이었습니다

자운선가를 만나지 않았다면 죽을때까지 저 믿음을 가슴에 품고 무간지옥 속에 살았을 겁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런 인간이 아무리 출세하고 돈을 수백억을 번들 행복할 수 없는 것이 세상 이치인데 그걸 외면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수행에 약 20번을 왔는데 올때마다 부모님이 저를 목숨바쳐 낳았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조건없는 사랑으로 키웠다는 것을 점점 강하게 느낍니다. 마스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알게되었고 점점 순리의 인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명의 인간을 개조시키는 것이 대단히 어렵고 정성이 드는 일인데 그런 엄청난 일을 자운선가는 저렴한 비용으로 함이없는 큰 사랑을 통해 해내고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미움을 풀고 사랑을 받아들이니 세상이 편하고 친구같고 이건 체험을 하지 않으면 모를것 같아요 정말 지옥에서 천국이 된 느낌 두려움은 발디딜 곳 없는, 사랑이 꽉차서 너무 행복한 그자리♡♡♡ 그 미움을 풀고나니 티안나게 혼자서 죽도록 괴로워한 대인공포도 잠잠해 지고 혜라님 말대로 인생은 즐거운거야~~♡♡☆☆가 됩니다 인생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구요 사람이 이뻐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인정받던 시절에도 마음 한켠은 늘 두려움에 힘들었는데 돈같은 외부 조건이 아니라 이게 진짜 행복인데 이걸 자운선가가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변화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호흡이 뚫리면서 다시 노래를 잘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선 노래를 잘해서 동요 테잎도 녹음하던 영재였는데 관념이 목끝까지 올라온 중학교 이후론 목이 막혔었거든요 복식 호흡하게 된 뒤로 마니 회복되었습니다^^ 완전 신기하죠!!^^

모두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힘든 인생인데도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도 다하고 수행도 하시는 모든 선가 식구님들 응원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알라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