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딱 형용할수도 없이 미움과 괴로움의 덩어리가 심장을 서서히 조여오는듯 답답하고 고통스러웠던 끝에
정신과 치료라도 받아보려 네이버 검색창을 뒤지다가 "혜성처럼 나타난 자운선가"
나름 이고통을 이겨보려고 마음을 비워보자고
욕심을 내려 놓자
마음을 비우자
미움도 내려놓자
행복하다생각하자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쇠뇌를 시켜보지만
마음 한쪽에선
아~~불행해!!! 난 왜이렇게 불행한거지?
불행하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불안하고
아무것도 할수없이 무기력해지고
그저 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잠자는 순간만이 행복 이었다.
아침이 오는것이 두려웠다. 이밤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랬다
이 모든것 남편 때문인것 같아 남편을 미워하면서
점점더 미움이 증폭 되며면서
서서히 내 숨통이 조여들고 있었다
도저히 내 혼자의 힘으론 이 고통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고 인정하고
무언가의 누군가의 힘을 빌어 벗어나보자
찾다가 만나게된 ""자운선가 동영상""
동영상 몇편만으로도 치유가일어 나기 시작했다
그전에도 모 스님의 동영상 강의를 수도 없이 들으면서
그 말이 맞다고 공감은 하면서도 별 치유는 되지 못했다
때론 더 답답하고 울화가 치밀기도..
모든것이 내탓이고 내죽이고 겸손하고 양보하고
절하고 기도하고 사랑하고~~~
모두 맞는 말이 지만도 무조건 참고 양보하고
내탓으로 돌리려다보니
오히려 더 갑갑하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
머리로는 알지만 겉으로 노력은 하지만
내안에 있는 그 근본 감정들을 숨겨 놓을뿐
근본적으로 사라지지못하고 쌓이고 쌓인 분노가
폭발 직전이었나보다
신기하게도
자운선가의 동영상 몇편만으로도
마음이 열리면서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혜라님동영상을 계속 들으면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세상이 달리 보이기 시작 했다
풀한포기 길가에 가로수
가로수 사이로 보이는 하늘
모든것이 새록새록 나를 위해 미소짓기 시작했다.
용기를 내어
자운선가 수행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모든것 제쳐두고 고속 버스에 몸을 실었다.
아니 자석처럼 나를 끌어 당기고 있었다.
53년을 살아오면서 제일 잘한 일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용기를 내어 ""자운선가""를 찾아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곳엔 나를 위해 모든것이 준비돼 있었다.
신은 모든 것을 준비해놓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알아채지 못하고 구렁텅이로 걸어들어가있는
나를 깨우기 위해 그렇게도
고통스럽게 느끼게 했나보다
4박5일의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깨달음의 연속이었다.
초 중 고 대 몇십년의 배움보다
몇백배 몇천배 더 갚진 진정한 가르침이었다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자운님 혜라님 감사합니다
그외에 도움주시는 분들~
세상의 모든 사람들~
세상의 모든것들 모두다다다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나와 내가족과 내이웃들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부지런히
수행하고 정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