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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259기 살기와 두려움

챠크라 2017-02-27 00:00

이번에 특별프로그램잇다고 언니가 신청해서 오라고 하는데 미움이 엄청떳엇는데 나중에 지나고생각하니 다 저위해서 하는 말인데 싶어서 일단 생각해보겟다고. . . .특별이라서 돈도 비싸고해서 엄청 고민 많이햇어요. 그러고 나서 돈관념 프로그램 가야겟다고 마음먹고 친구가 톡으로 자기 연말정산 해야된다고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머리에서 현기증이 나고 쓰러질뻔 햇답니다.
항상 가기전에 몸반응이와서 이번에는 골반이랑 허리가 아파도 덜 아파서 쉽게 지나가는구나 햇는데 이니 이게 웬걸!!!
가기 일주일 전 자는데 너무 추웟는데 다음날 감기몸살이 낫답니다ㅜㅜ 감기몸살이 심하게와서 이번에도 일하는데 지장이 너무 크더라구요ㅜㅜ 입맛도없어지고 힘도빠지고 제가 어떻게 어떻게 일햇나 싶을 정도로 힘들엇거든요.
갈 날이 다가오니깐 손님도 많고 몸이 너무 힘드니깐 취소할까라는 마음도 많이올라오고 진짜 고민 많이 햇엇어요. 진짜 가길 잘한것 같아요~^^
이번에 안 갓으면 후회할 뻔 햇어요.앞에 앉앗으면 햇는데 진짜 앞에서 앉아서 너무 좋앗고 그리고 헤라님이1대1 세션까지 해주시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해주신다고해서 처음에 엄청 망설엿어요. 남들앞에서 한다는게 부끄럽기도하고 수치스럽기도 하면서. . . . . 몆번을 망설이다가 제가 은정님 세션하는거보고 용기 얻어서 나가서 한번 해봐야겟다고 언제 또 이런 기회가 다시 올지도 모르고해서 손들고 앞에 나가서 하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 .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려니깐 엄청 떨렷어요. 불안하기도하고 다른 사람들이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 .

라산님이 연단 들어가기 전에 자기 어떤 모습이 싫냐고 물어봣을때 저는 저 뚱뚱한 모습이 싫다고 햇엇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 . . . 잠재의식에 나는 남자이고싶은 마음과 여자이고싶은 마음이 잇어서 그렇다고. 다이어트해서 8키로정도 뺏거든요. 연단할때 힘들어서 포기하고싶엇어요 두려움이 너무떠서ㅜ 그래도 씩씩하게 잘 견딘 저에게 칭찬해주고싶어요ㅎㅎ

황토방에 풀러갓는데 도반님이랑 같이 풀라고하는데 너무 창피해서 못 풀겟더라구요. 제 치부를 남한테 들키는거같아서 풀다가 못 풀어서 푸도님이 언니랑같이 풀라고 해서 언니랑 같이 풀엇어요. ㅜ 제가 너무 못느끼고 불편하게 생각하니깐. . . .혜라님이랑 세션하고나서 다른 도반님이랑 같이푸는데 도반님이 저 세션하는거보고 자기 보는 줄 알앗다고해서 저만 그런게아니구나. 너무 공명이 잘 되니깐 너무 좋앗어요. 같이 풀수잇어서좋앗어요.
희진이랑세션하면서 나의 미움보는게 엄청힘들엇는데 희진님이랑하면서 제가 이세상에서 사라졋으면좋겟다고 나하나 없어진다고 달라지는거는 없다고 이러는데 엄청 놀랫어요 제입에서 그런 말이 나와서 찌질해도 살고싶다고 이런 찌질이라도 살고싶다고 하는데 엄청 눈물이 ㅜㅜ 푸도해주신 기휘님 수민님 너무 감사드려요. 기휘님은 초참때부터 계속 만나고잇어요ㅎㅎ 너무 사랑 합니다 기휘님 수민님

식당에서 사랑의 밥 해주신분들 마스터님들 푸도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솔라님 마스터로 만나서 너무 좋앗고 다른 수행자들분들 숙제받는거보고 진짜 부러워햇는데 숙제 받는게 좋은게 아니네요ㅜㅜㅜ

혜라님이 세션하면서 숙제 주셧는데 남친잇다고하니깐 연봉이랑 집 모아놘돈 얼마잇냐고 물어보라고 하셧는데 어떻게 물어보지 진짜 고민햇엇는데 상황이 돈 얘기하게 만들더라구요. 결혼얘기하길래 나는지금월급이 얼마고 모아놘돈 없다고햇거든요 그래서 오빠 모아놘돈이랑 월급 얼마냐고 물어봣어요. 나는 지금결혼 못한다고3ㅡ4년후에할수 잇다고 잘생각해보고 답 달라고 햇엇는데 지금버림받은 마음 훅 올라왓어요. 수치스럽기도하고
일반인한테 내 성살기 때문에 오빠 죽을수도 잇다는 말은 제가 못하니깐. . . 저도 책임지기 싫은 마음이잇는데 오빠도 책임지기 싫어하더라구요. 혜라님이 왜 숙제주셧는지 알겟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답장받고 후기 올렷는데 오빠가 저 이상한 단체에빠져서 수행하는것도 싫고 빨리결혼하고싶다고 그래서 헤어졋어요. 똑같은 관념이죠. 책임지기싫은 마음. . . 버림받앗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