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후 4박 5일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밀린 약속,일 처리후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한 그분께서 사사건건 간섭하고 수치주며 독재를 쓰고있다 내 관념 보기싫어 미움과 살기가 통으로 올라와 애써 시간벌며 ` 당신은 왜 그리 스트레스를 주냐고`한마디하고 눕고 싶은 맘 돌파하고 주차장 차안으로 달려가 오지게 풀었다 바로 니 말 안들어줄거야 내 뜻대로 할거야 독재쓰는 열등감, 존재 수치,열등한 태아가 올라와 한참을 울고 들어와 `당신이 원하는대로 안해줘서 미안해 당신이 말하는대로 할께` 남편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뭔가 훅 내려가는...' 담날 아침 남편이 당신 힘든데 도와주지는 않고 되려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놈은 내가 청산되는 날까지 끊임없이 보여줄것이다 본래로 행복하게 사는날까지...이번처럼내관념 보지못하고 상대방,밖의 상황을 보고 관념에 밀리지 않도록 매순간 깨어있길 다짐해본다 황토방에서 늦은시간까지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해 도와주셨던 보영님 감사합니다 두려움잡고 또 다시 달려갈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