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대둔산힐링센터에서  자운님을 모시고 지역도우미 워크샵  첫번째 모임을 하였습니다

자운선가 수행법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자운님의 강의를 통해 듣고  도반님들 수행 전과 후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사님 수치심요가를 통해 수치심이 나가면서 골반이 엄청 작아지신 도반님 

세상에서 제일 밉던 부부사이가 존경과 사랑으로 변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되신 도반님들

크고 작은 병들이 몆년만에 깨끗이 나으신 도반님

정말 모두 모두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5년 전 유방암 1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등을 받던중 다시 갑상선 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갑상선암 수술을 하였고 불면증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겨우 치료를 마치고 2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몸이 회복 될 쯤  6개월마다 있는 정기검진에서 유방암이 재발 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정말 죽을것 같은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또다시 수술을 받고 4번의 항암치료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하고 뭘해도 현대의학으로는 병이 나을수 없겠구나 절망하던중

혜라님의 동영상을 듣게 되었고 2014년 추석때 초참을 하였습니다

제 병의 원인이 "여자로서 존재자체의 수치심 열등감 때문" 이라는 혜라님 말씀이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알수가 없었고  수행이 낮설어 한번만 참가하고 다시는 안 올거라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본래는 저를 수행으로 이끌었고 제안의 수많은 관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스승님의 안내로 저는 제 기억에서 지워져 버렸던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의 아픈 시간들을 조금씩 찾을 수 있었고 아플수 밖에 없는 원인들을 하나씩 청산하였습니다

제가 앓던 암은 삼중음성유방암이라고 완치율이 높지만 재발하면 치명적이라하여 절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운선가에서 배운대로 여자로서 수치스럽고 열등한 관념들이 청산 되어 가며  저는 작년 가을 제 생일에 암  완치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유방암의 원인을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라고 합니다

현대의학으로 찾을 수 없던 원인을 저는 자운선가에서 찾았고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던 병을 자운선가 수행법으로 고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혜라님 동영상을 수면제 삼아 잘 자고  우울하지 않으며 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예전의 저처럼 삶이 힘드신분들 절망하지 마세요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 긴 시간 제게 온 고통이 본래를 만나기 위한 축복이었음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