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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세상을 다 얻은 이마음 어떻게 표현할까?

화이트2 2016-05-26 00:00

나를 자운선가까지 갈 수밖에 없게한,

나를 무지 힘들게 했던 내편(남편)과 둘째아들.

이둘은 모를 거야.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별로 표현을 안했으니까.

그런데 난 너무 힘들어서 회피를 엄청했지. 안볼려 하고 그러다 결국 무기력해지고,

아! 틀렸다. 이생에서는 틑렸다. 행복할 수가 없다.

조용히 병들어 죽자.

 

이런 나를 알아보시고 자운선가를 소개해주시 그분.

너무~ 감사합니다.

 

엄청난 분노와 슬픔으로 내등은 누가 두드려 주기만 하면

눈물이 폭포처럼 흘릴수 있는 상태였고, 분노는 모든 것을 다 때려부술 만큼 거대했다.

집에서 이런 내모습 안들킬려고 회피만 해왔다.

 

인터넷을 뒤져 혜라님 동영상을 3일동안 시간 날때마다 보았는데,

한 동영상에서 이건 나야. 어쩌면 저렇게 잘 아시지.

머리로 인식이 확실히 되었고, 그런 나를 보니. 삶속에서 내가 다르게 행동하고 있었다.

굉장하다. 정말 굉장하다. 동영상 하나가 내 가슴을 감동시켰다고 이렇게 내가 다른 내가 될수 있나! 

자운선가를 가야겠다.

재수하는 아들. 고2아들. 초4. 마음이 많이 걸렸으나 아이들에게 얘기했더니 순순히 OK.

내편도 많은 망설임 끝에 나의 의지를 보고 OK.

 

엄마의 역할을 뒤로하고 자운선가에 왔기에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를 내려 놓고 하라는대로 했다.

가끔은 머리가 이건 왜 해야해를 들락달락하기도 했다.

 

많은 깨달은 서적에서 읽은 얘기를 혜라님이 하셨다. 그렇지.

그런데 자운선가에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나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방법. 열쇠를 주셨다.

이제 내가 결정하면 된다. 할것인가 외면하고 안할 것인가. 곰곰이 생각하니 안할 이유가 없다.

내가 안하면 난 관념을 덕지덕지 몸에 붙이고 이리휘둘리고 저리휘둘리면서 힘들다고,

힘들다고만 외치며 빙신 같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지옥을 살아야 하는데

 

수련후 집에 왔는데 반응하는 내가 다르다.

예전과 같은 말들을 식구들이 해도, 아 이건 나의 어떤 관념일까?

관념을 찾고 있다. 화나 분노 이런것들이 안 일어나고 청산해야할 것들로 인식이 된다.

그리고 가슴이 살아 있어서 초4아들이 형 때문에 힘들다고 울 때 도와줄수 있었다.

이제 내주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청산해야 할 것들로 인지되어서 마음이 평온하다.

현실은 그대로 인데 내가 이럴수 있나? 정말 내가 변했다.

예전 같으면 속으로 칼을 갈았을텐데 화가 안난다.

 

너무나 맞는 말씀들....

너무나 듣고 싶었던 이야기...

내가 미치도록 듣고 싶었던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자운선가는 내게 했다.

난 이길을 간다. 다른길이 없다.

이길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가슴이 벅차고, 희망으로 가득하다.

 

나를 이세계로 초대해준 자운님. 혜라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혜라님의 244기를 향한 정성스런 존중하는 마음 담아 하신 인사

제가 혜라님에게 존중받았잖아요.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정성스럽게 삶을 살 것입니다.

환골탈퇴하는 독수리가 될 것입니다.

순수의식인 화이트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멋지게 그곳에서 춤추고 노래할거예요^^

 

244기 여러분 우리함께 손잡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