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43기 초참입니다^^

워러 2016-05-09 00:00

산등성이로 구름이 만들어 졌다가 이내 사라져 버린다

사각거리는 자갈 소리와 쉼 없이 감싸 오는 물소리 새소리 음악소리, 공기와 햇살들..

한 순간도 같은 모습으로 머무를 수 없음을 알면서 

무얼 얻으려 그리 힘들어 하고 괴로워 했을까?

어느새 두 볼에 눈물이 흘러 내림을 느낀다

 

5일 간의 시간은 관념의 노예가 되어 버린 날 알아 차리기에 충분했고

나의 내면과 깊이 마주 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이끌어 주신 라사님, 함께 공명 해 주신 푸도님.. 

같이 수행 해 주신 도반님들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느끼게 해 주신 

 

자운님,혜라님, 모든 자운선가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