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Member Lounge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혜라님, 궁금해요


내 진심을 몰라주니 억울합니다 - 사랑스런 나

2018-12-27 00:00

닉네임 '사랑스런 나'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헤라님~
저는 정규수행 6회,사랑세션참관2회,참가1회,
심화상담1회 받은 사랑스런 나 입니다~
올해 자운선가를  만나 제 인생을 구제 받고
감사하고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헤라님께 여쭙고 싶은 질문은요
오늘 교통사고가 났는데 사고내용은제가 직진하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뒷차가 와서 제차의범퍼를 망가트리는 사고인데
상대차주가 더  팔팔튀며 저한테 잘못을 묻고
병원에 입원한다고하고 경찰서에 사고 접수한다고합니다
양쪽 다 블랙박스가 없어서  상대방 일방과실을 증명할수가 없어서 저도 과실이 인정될수 있다고 합니다
서로 보험 접수해서 그렇게 처리하기로 했는데
저는 사정상 자차가 가입되지 않아
금전적으로 억울하게  손해를 많이 볼거 같아
짜증나고 불안하고 손해보기싫코
하는 맘에...
내마음 어떤 맘을 알아차리고  청산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또  열흘전에 남편과 다투고 시어머님께
우리 화해좀 시켜달라는 뜻에서 하소연끝에
못살겠다고 하니까  그럼  한살이라도 젊을때
헤어지라고 하시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몇개월을 그리 사이좋게 너무너무 잘지냈는데
저는 편한맘에 어머님께 응석아닌 응석이라 생각했는데 냉정하게 버리시니까 밉고  나 없을때
남편한테 찾아와 살지말라고 하셨다는데
그런 어머니가 속과겉이 다르다는 생각에
이해가 안가고 잘해드리고 싶은맘이 싹 사라지고
거의 매일 연락하고 만나고 했는데
열흘정도 연락안하고 있는데도 제맘이 괴롭지 않고 올해가기전  풀어야할거같은데
솔직히 진심으로 대해드렸는데 한순간에 확 바뀌시는 걸 보고 연락하고싶지 않은 맘입니다

 

이렇듯 저는 진심으로 진실하게  대하는데
상대방은  제 진심을  몰라주고 더 펄펄 뛰는지
억울합니다
저의 어떤관념을  보여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헤라님  언제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올한해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헤라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