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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3:16
닉네임 '올리브 그린'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학교에서 유독 한 여교수님이
저를 무시하세요. 제 옆에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는 티날정도로 이뻐하시고요.
애들 앞에서 저 못한다고 비교해가며 무시한적도 두번이나 있어요.
평소에도 있으면 저는 쳐다도 안보고 친구랑만 소통하세요. 그럴때면 그냥 무조건 받아들이고 내가 못하는게 맞으니까 공부 더 해야지. 이렇게 결심해요. 정작 공부는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하지는 않지만..
강의실에 다른 못하는 애들도 많은데 저한테만 유독 대놓고 수치주시는 교수님 왜 이럴까요.
저 안의 열등함의 수치를 느껴도 해결이 안되요.
* 수행참석 3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