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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제가 속한 조직과 직장상사가 한심해요 - 제이미

2018-10-07 10:50

닉네임 '제이미'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혜라님 안녕하세요
정규수행 2번 받고 전혀 몰랐던 저의 무의식속
마음 세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빨리 견성회원 되고 싶어서 조만간 시간내서 한번 더 가려합니다. ^^

 

저의 고민은
제가 속해 있는 조직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 곳에 계속 몸담고 있어야 하나 라는 고민이 들어요.

 

직장 상사라고 할 수 있는 분에 대해서도
뭔가 존경스럽고 그런 마음보다는
일도 잘 못하고 한심하다는 생각 내지는 측은하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뭐 제 자신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한심한 부분도 많기도 하구요.

 

이렇게 주변에 대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은

어떠한 관념 때문일까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청산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그리고 제가 버림받은 에고와 살기가 많다고 해서
무의식속 버림받은 에고의 치유를 요즘 듣고 있는데
마음속에서 '엄마는 날 늘 버렸잖아'
하면서 수용하지 못하고 반항하는 마음,
듣기싫은 마음이 계속 올라옵니다.
그래도 계속 계속 듣다보면 괜찮아 지겠죠...? ㅜ 

 

늘 혜라티비 본방 사수하고 있습니다.
자운선가를 만나서 삶의 재미를 조금씩 느껴가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