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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소통을 하는 영상을 봤는데 우울함이 올라왔어요

2018-08-16 22:46

행복하세요님, 소통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에고입니다.

 

머리로는 소통을 하고 싶지만

그대의 무의식은 소통을 수치스럽게 여깁니다.

그래서 우울함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수치심이 심하면 우울증이 생기니까요.

 

머리와 무의식의 괴리지요.

무의식 속 소통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에고를 청산해야 합니다.

 

살면서 소통 할 때마다 수치당하고

무시당한 에고입니다.

그 에고가 소통 하려고 하면 또 수치당하고

무시 당할까 봐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소통은 쉬운것이 아닙니다^^

현대인 모두가 삶이 괴롭고 힘든 것은 소통이 안되기

때문인데 머리로 보고 배울 수 있다면

진즉에 배워서 소통을 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오직 자기 무의식을 정화하여 상대의 마음을 

볼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소통이지요.

 

불가에서 말하는 타심통을 할 수 있어야

마음의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의식이 더 많이 정화되어 도력이

높을수록 상대의 마음까지 정화하여

편안케 해주는 누진통을 쓸 수 있게 된답니다.

타인의 업장소멸 능력이지요.

 

부처님만이 할 수 있고 그 제자들 중에서도

할 수 있는 분이 없었다는 누진통을 하는 것이니

무의식이 많이 정화 되어야겠지요?^^

 

그러니 머리의 조급함으로 하려하면 안됩니다.

무의식이 많이 정화되어 타심통을 할 수 있고

그 다음에 누진통까진 되어지면

그 때 저절로 되는 것이 소통입니다.

 

꾸준히 혜라tv를 들어서 무의식을 열고 

동영상과 글로써 수행에 지침을 삼아 열심히

무의식 속 관념 청산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실 때마다 수행모임에 오셔서

마음 에너지를 운용하는 법을 배우고 혼자서

청산하지 못했던 관념을 찾아서

무의식으로 깊이 들어가 청산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저절로 소통이 되는 날이 옵니다.

 

외국에 계시니 한 번 들어 오실 때

기간을 좀 길게 잡아서 오시면 경비절감도 되고

수행도 깊이 있게 될 것입니다.

 

행복하세요님, 힘내세요 화이팅!!!

꼭 그대의 뜻대로 될 것이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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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행복하세요!!님께서 2018-08-16 22:31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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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소통하는 법이 너무 배우고싶은 수행자입니다 해외에살아서 수행은 3년전에 갔다가 아직 다시 못갔는데요

소통하는 모습을 글로만 읽는게 아니라 직접 보는게 아니라 비디오로 보면서라도 배우고싶어서 유튜브에 찾아봤는데 보면 볼수록 점점 알수없는 우울함이 막 올라왔어요. 두려움도 올라오고 부담감도 올라오고 무기력함도 올라오고 하기싫은 마음같은게 올라옵니다. 막 제가 싫어지는 느낌이에요.진짜 소통을 안하고싶은 마음이 있나봐요 ㅠㅠ

수행은 내년에 연차를 써서 꼭 가고싶어요. 그전까지 소통 표현법을 혼자라도 배우고싶은데 어떻게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