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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22:33
장미님, 자신의 여성성에 대한 수치심입니다.
모든 인간은 사춘기때 제 2차 성징이 나타나
남성 여성으로 뚜렷이 구분이 됩니다.
여성 호르몬, 남성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시작 하면서 여성은
여성스러워지고 남성은 남성스러워집니다.
이 때 무의식 속에 자신의 여성성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마음이 생겨
자신의 여성성을 거부하면
그 거부감이 냄새로 나타납니다.
남자, 여자 모두 특유한 성별의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가 심한 사람은 모두 자신의 여성성,
남성성을 수치스러워하며 거부하는 에고가
무의식 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 냄새는 오직 무의식 속 여성성의 수치를
청산하여 자신의 여성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사라집니다.
무의식 속에서 그대의 버림받은 여성성의 에고가
너무 서럽고 화나서 그대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 달라고 아우성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표현하는 방법이 바로 냄새인 것이지요.
그 여성성을 인정해 줄 때 냄새가 사라집니다.
장미님, 빠른 시일내에 수행모임에 오셔서
무의식을 열고 여성성을 거부하는
수치심을 청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