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암 이준 선물(영체체험)

맑은빛 2020-10-12 09:54

나는 타고난 건강체질이라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50대 에는 마라톤 풀코스도 3시간대 뛰고
수행을 하면서는 번지점프도 즐기는 등 건강에는 자신 있었다

그런데 지난 달. 생각지도 않던 전립선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9월 18일 수술후 회복 중인데
수술 전 뽀리님이 혜라TY 사연을 보냈고 혜라님은 죽는 두려움 보지않아 생긴 것 이다 라며
수술전에 혜라님이 직접전화로 격려해주는 등
크나큰 은혜를 입고 무사히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수술 후 병실에 누워있는데 허리가 너무아파 간호원에게
일어나 앉자있어도 된다고 하기에 바로 일어나 앉자 있다 병실 주변을 걸어다녔다
의사는 내 상태를 보고 이렇게 급속히 회복되는 것은 드물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외쳤다 이것이 영체의 기적이다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한 영체인가
암이라는 병을 통해서도 삶이 소중함을 일깨워 주셨고

특히 부부간에 서로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존귀하게 느껴저 가슴이 뿌듯하다
그리고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가족과 주변사람들 모두가 사랑임을 각인되었다
.
바다속 눈먼 거북이가 100년에 한번씩 숨쉬기 위해
고개를 내밀때 구멍뚤린 널판지를 만난다는
맹구우목의 인연이 있기에
혜라님과 수행을 만난것은 행운이고 기적이다

소중하고 고궈한 엄마 혜라님
감사합니다 ᆢ
사랑합니다 ᆢ

저도 아픈 마음을 돌보는 삶을 살겠습니다
영체마을 가족여러분 멋져요
찐 영쳬마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