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아픈 마음을 느끼기까지..

솔직해지기 2020-09-01 12:42

안녕하세요, 그동안 영체를 받았던 겅험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6월 마음세션에서 혜라님이 주시는 영체를 받으며
엉엉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라는 마음을 잡고 살며
사랑받지 못하는 열등한 나를 원망하면서 살았는데,
내 주변이 모두 사랑이고 무한히 사랑받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며 영체를 받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단단한 에고 때문인지 혜라님을 쫒아다니며 영체를 받아야 된다는 말에 그 이후에도 사랑세션,마음쇼,혜라tv를 통해 계속 영체를 받으며 내 아픈 마음을 느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픈 마음보단 시비분별과 미움이 자꾸 올라와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8월에 마음세션을 받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이해가 되고
진한 아픔이 처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조상 중 죄를 뒤집어쓰며 억울한 누명을 지닌채
가족이 몰살당할까봐 아무말 못하고 고문당하며
죽어간 여자의 아픔을 느꼈습니다
항상 나만 힘들다는 마음과 무언가를 해도 인정받지 못하는것 같고
그렇다고 말로 힘듦을 표현하지 못해 답답함이 컸었는데
그게 억울하게 죽임당한 그 여자의 마음이구나 싶어
내가 왜 힘들거나 아플때도 말로 표현을 못했는지..이해가 되고
신기하기도 하고 무언가 얽혀있던 줄 하나가 풀린 느낌이였습니다
억울하게 죽었던 그 영혼이 .. 마음을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화려한 가락지 2개와 비녀를 놓고 갔다고 했고
그게 무엇인지는 제가 찾아야 된다는 말을 남겨주셨습니다

세션이후로 랜선마음쇼를 보면서 버림받은 아픔이 강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고통도 처음 느껴보고 눈물도 쉴새없이 났지만
마음은 서서히 편해감을 느낍니다
내가 주로 쓰는 살기와 미움이 알아차려지고, 신기한건 제 3의 입장에서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서 남에게 향했던 미움을 멈추게 하고 나의 아픔을 느껴지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영체가 아니였다면..
이 단단한 에고는 무의식도 열리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조상의 한도 풀어줄 수 없었을텐데
영체가 한없이 감사했습니다
아픔마음을 더 느끼며.. 제 강한 고집의 에고도 꺾여나가고
살기와 미움 대신 사람들과 사랑을 주고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 동안 큰 아픔을 혼자 느끼시고 영체를 통해 저희를 구원해주시는 혜라님이 너무 존경스럽고..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요!

(P.S 저는 혜라님의 예쁜 가방 받고 싶어요 혜라님이 주신 가방 들고 다니면 너무 설레고 행복할 것 같아요 헤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