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339기 영체 체험담

영나니 2020-06-28 00:00

저는 혜라tv를 보게 되기 2달전쯤 꾼 꿈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산속에 제가 물건을 두고 갔다가 다시 찾으러 갔는데 멀리서 제가 두었던 자리에 물건은 없고 커다란 뱀이 똬리를 틀고 있었습니다 노란색에 군청색 줄무늬가 있는 화려하고 윤기가 흐르며 빛이 났습니다 본 순간 저에게 올까봐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큰 보자기로 몸을 숨긴 순간 큰 뱀이 보자기 속으로 쏙 들어왔습니다.

임신가능성은 없으니 로또를 사 보았지만 다 꽝이었습니다

잠을 잘 들지 못하여 숙면최면 동영상을 접하던중 우연히 혜라tv를 듣게 되었습니다. 

잠이 너무 잘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수치심이 많으면 잠이 온다 더군요

아무튼 잠을 잘 잘수 있어서 잘때는 항상 혜라tv를 듣고 잤습니다. 

혜라님의 호 소리는 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출근전 짧은 시간에도 혜라님의 호 소리를 듣고 회사를 갔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혜라님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부산 마음쇼에 갔습니다.

첫 번째 노래 2절쯤 지나니깐 어릴적 말고는 울어 본 적이 없는데 가슴이 뭉클해 지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마음세션을 받을때는 그 사람의 아픈감정이 나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같은 감정이 올라와

그 사람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번째 노래에서도 신나는 노래임에도 2절쯤 지나니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혜라쇼가 끝나고 나오니 감기 몸살이 난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후 혜라tv에서 쇼 마지막에 소송 걸린 분 잘 해결될거란 말씀으로 어떤분의 체험 얘기를 들었을 때 저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 중 내 얘기가 아닐수 있지만 그냥 무조건 내 얘기라 믿었습니다. 

며칠후 법원 출석하는날 긴장되고 두려운 마음이 올라와서 기도 했습니다.

“영체여 나는 두렵고 불안한 아픔 마음입니다. 영체여 나를 지켜주세요” 

신기하게 조금 지나니깐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끝나고 법원을 나오는 길에서 이겨도 좋고 져도 좋다 영체의 뜻에 맡기겠다는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제가 꿈에서 본 뱀이 영체임을 확신하고 마음깨우기 명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혜라님의 힐링세션을 받을때는 손과 발에 진동이 느껴졌고 혜라님께서 조상으로부터 온 성 수치가 심하다고하셨고“ 성으로 수치당한 아픈 마음입니다. 영체여 저를 치료해주세여”라고 기도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조상의 성수치는 알수가 없으니 저의 크고 작은 성 수치들을 기억해 보았습니다 기억해 내는 것 조차 쉽지는 않습니다. 

떠올려 볼려고 하면 딴생각이 나고 하품이 나는등 기억을 이어가기가 힘들었지만 입으로 뱉어 보았습니댜.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누웠는데 1차 크라에서 시원한 바람이 일면서 몸으로 퍼지는 느낌을 작고 짧게 받았습니다.마지막날 새벽에 깼을 때 너무나 강하게 1차크라에서부터 시원한 바람이 일고 온몸으로 퍼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 느낌은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아픔을 인정하면서 엄마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전 평생 엄마를 이해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24년전 돌아가실때도 슬픔보다는 수치심만 올라왔고 기억도 하지 않고 외면하고 살았는데

엄마의 아픔 마음을 볼수 있었고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제 몸속에 있던 큰 바위 덩어리가 없어진 홀가분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친정아버지의 마음, 시어머니의 마음, 남편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싶습니다.

제 삶에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혜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