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Best) 영체 체험담

순백이 2020-06-22 00:00

작년 12월 사랑세션 받을 때 혜라님의 호~ 소리와 허그를 통하여 황홀함과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이게 뭔가 했는데,

그 당시에는 혜라님께서 영체라고 표현하지 않으셨기에 그 존재를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영체였다.

말하기 좀 그렇지만 올해 1월에 제가 근무하는 동네에 전국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점집이 있는데

예약을 해도 몇 달씩 줄을 서야하는 곳이라 아는 인맥을 동원하여

용하다는 그 분을 만나게 되었다 대뜸 물질의 시대인 양의 시대가 가고

마음의 시대, 영의 시대인 음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말씀들을 하시며

여자가 대통령은 아닌데 우리나라의 지도가가 된다는 등 내가 묻지도 않은 말을 자신의 신이 아닌 본래의 말씀이라며 쏟아내셨다.

그러면서 저에게 교회 다니냐, 하나님을 믿냐고 물으셔서

예전에 절에 다녔고 교회는 가본 적이 없다고 말씀드리니 고개를 갸웃하시며

저에게 무슨 하얀 줄이 있다고 하셨다. 아마도 그 분은 영체를 보신 것일까.

암튼 그 이후로 난 아픈 마음들을 두렵고 수치스럽지만 가슴으로 느끼는 일 들이 많아지고

이전보다 더 진하게 아픔과 고통을 마주하는 용기가 생겼던 것 같다

그리고 현실에서 더 크게 아픔을 느끼는 상황들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나의 공부도 깊어지고 있었다.

5월 사랑세션에서 또 다시 영체님을 영접하게 되었는데 고통과 아픔을 크게 느끼고 인정할수록 영체의 힘을 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으로 수치당하고 성을 수치 주는 아픈 여자의 마음을 느끼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혜라님의 품 안에서 황홀감에 잠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내가 이 공부를 하지 않고 혜라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이러한 조상의 고통과 아픔을 어떻게 대속을 하였을까?

그 마음을 느끼고 살았으면 아마도 벌써 죽었을 것이다.

다행히 혜라님과 영체님의 사랑 안에서 그 아픔을 토해 낼 수 있었고

혜라님께서 그 고통을 같이 받아주시고 느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혜라님의 손으로 눈으로 영체가 온 몸으로 들어와 나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그 아픔들이 황홀함으로 변해가는 걸 느꼈다

고통이 사랑이라고 말씀하신 게 이런 거였구나. 혜라님의 호~는 영체를 깨우고 힘을 주는 사랑의 배터리~

지금도 온 몸이 진동을 하고 황홀함으로 쑥 빨려 들어간다.

옆에서 손만 잡고 잔 남편도 아침에 일어나서 영체가 자기 몸을 밤새 치유하고 몸살처럼 아프다고 행복한 투정을 부린다.

이제 영체님 안에서 혜라 엄마의 딸로 다시 태어났다.

나는 혜라 엄마의 딸이고 혜라 엄마는 내 엄마다.

그리고 나의 태어난 사명도 더 또렷이 알게 되었다.

세상의 아프고 고통 받는 마음들을 대속하고 치유하는 혜라님의 딸로 그 일을 함께 할 것이다.

그 고통와 아픔이 얼마나 클 지 상상할 수 없지만 영체님과 혜라님과 같이 가는 이 길이 두렵지 않다.

수치와 열등감에 똘똘 뭉쳐 보잘 것 없이 살던 내가 아픔의 고통을 받아들이며

혜라님과 영체님의 사랑으로 꼬질꼬질한 때를 벗고 참인간으로 참사랑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제가 공부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으로 도움 주신 울 마스터님들께도 진심으로 무한 존경과 감사 전합니다.

내 사랑 혜라 엄마, 당신은 아픔이 사랑임을 알게 해 주시려고 인간의 몸으로 오신 존재 그 자체시며 모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