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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2017-02-26 00:00
견성회원 특별프로그램이라는 빨간색 제목에 자꾸 맘이끌리더니...
2주만에 또 수행을가자는 아들의 권유에 기다렸다는듯 오케이 승낙을하고..
돈관념이라는 주제 속에 뭔가 있을거 같은 막연한 예감...
견성회원 프로그램은 첨이었다.
재참자 이상이니 가족 같은 분위기...
낯익은 분도 몇몇 보이고~
마스터님, 도우미님도 편안하게 맞이해 주신다.
주제가 돈이라 그런지 40여명의 많은분들이 참가를하셨다.
헤라님 강의시간...
특별프로그램인 만큼 특별하게 진행해주셨다.
참가자 한분한분 직접 관념을 읽어주시고 역할극도 직접 보여주신다.
푸도역할을 맡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념을 끄집어내 주시고
어떻게 풀어야할지 설명해 주시니
관념을 분리해야할 우리입장에서는 효과만점이었다.
재참자 이상이다보니
불필요한 진행상의 설명도 생략되고
연단, 요가, 명상 등의 시간에도
몰입되는 에너지가 훻씬 깊고
그 파장도 남달랐다.
주제인 돈...
누구나 갖고 싶어하지만
함부로 하다간 큰 화를 당하기도하고
갖고싶은 집착만으로 다 가질수도없는
지구상에서 에너지가 가장크다는 돈.
관념 속으로 들어가보니
사랑하는 돈 미워하는 돈
무서워서 두려워서 갖고싶지않은 돈
갖고싶지만 수치스러워 피하고 싶은 돈
빼앗고 싶은돈 버리고 싶은 돈
돈의 세계가 관념의 세계
돈에 휘둘리는 나
관념에 놀아나는 나가 따로있지 않았다.
관념에 빠져 돈을 쫓고
그렇게 번 돈으로 관념에 따라 쓰여지는 돈의 실체가 생생하게 와 닿았다.
돈을 대하는 마음...
돈을 쓰는 마음 버는 마음
열등인지 우월인지~
모든게 마음안에 있었다.
비우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으리~라는
진리에 대한 각성
우주의 진리는 한치의 오차도 없음이 마음안에 있었다.
큰일을 겪어낸 고운원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따뜻한 바람...
헤라님의 포근한 품이
더욱 넓게 크게 느껴졌다.
마음치유를 위해
몸치유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제도상의 문제점도 파악하는 계기가되어 더욱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자운선가...
사랑스러웠다
눈물나게 자랑스러웠다
마스터님 도우미님
그리고 깨학 행학 도반님들
그자리 든든하게 지키며
변함없이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