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월 혜라님이 청주에 휴가오셔서
지역도우미로서 폭풍사랑을 받고
마깨명에 바로 오라는명을받고 참가하게 되었다
산천초목도 생기발랄하고 포근한 영체마을
혜라님 세션으로 영체님을 영접하고 요즈음
혜라님이 강조하는 가해자를 만났다
그 가해자는 남을 무시하고 지적하는것은 기본
나를 더 병신갇이 그것도 못해
찌질한 놈 살자격도 없어 나가죽어
비멸하고 수치스런 존재 등
끊임없이 나를 매순간 달달볶고 있었다
불쌍한 나를 가해하는줄 모르고 가해자로 살았네
깊은 참회와 반성만이 내가할 수 있구나
그래서 나의 수치를 과감하게 발표할수 있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가난한 시골집인 우리가족은
부체골 모양으로 한방메서 잠을자고 살았다
언제가 옆에서 잠자던 여동생 성기를 만졌는데
여러가족이 있어 동생은 참고 있는것도 모르고 나는 가끔 만졌다
그런데 그해 여름 장마로 집앞 개울물이 넘쳤고
여동생은 개울에서 수영을하다 익사하였다
그 후로 나는 내가동생 성기를 만져 하늘이
벌주었다는 심한 죄책감에 그 사실을 무의식 깊은 곳에 꽁꽁 숨겨놓았는데
가해자 감옥에서 나오라는 영체님의 메세지
듣고 수치를 뚫고 용감하게 발표했다
옛날 갇으면 상상도 못하는 일인데 영체님의
사랑으로 자승자박의 포승줄을 끊었다
그리고 나는 종이라는것도 자연스럽게 인정하니
처에게 돌쇄가 되어 낮아지고 꺽는것도
버림받을까 봐 두려움과 수치가 아닌
사랑으로 할수가 있어 행복하다는 사실
모든게 영체님의 사랑이면 다 된다는 사실과
그래서 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천국에 문을 열었습니다
담당 마스타 가야님이 보여주신 나의 가해자 감사합니다
세로생긴 영체방 은수님 등 여러분고맙습니다
그리고 영체마을 가족에게 항상 맛있는 식사를 해주시는 주방팀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한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